준비중입니다.
전문강사, 진행자를 섭외하시길 바랍니다. 저 역시 늦은 나이에 사회복지 현장을 배워보려고 사회복지 시설에서 3년간 근무 한 적이 있습니다.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관련 예산은 정하기 나름이고 정해진
금액이란 없습니다. 시설장님의 전향적인 생각이 가장 중요하더군요. 언제까지 자원봉사자 또는 금방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을 활용하시려는지요? 이렇게 말씀 드렸다해서 그 분들의 능력을 인정하지
않는다는 건 아닙니다. 이제 이용인(대상)들도 많이 알 거라 생각합니다. 레크리에이션 이벤트 관련 전문가들은 주로 기업을 상대로 많이 활동을 합니다. 이유인즉슨 금액이 맞기 때문이겠죠. 특별히
다른 이유는 없습니다.
"레크리에이션이라 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게 뭐죠" 물으면 (손유희, 율동, 노래, 게임, 박수)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. 그러나 실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목적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그 속에
다양한 기법들을 응용해서 삽입하는 겁니다. 그런 (진행)활동을 할 수 있는 전문 강사(진행자)를 1년에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섭외해 기억에 남는 교육이나 행사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.
우리 기관 종사자(사회복지사, 요양보호사, 간호사 등), 이용인(대상)을 위한 진정한 여가복지라 생각합니다.
저히 회사로도 간혹 문의가 옵니다. 결국 금액이 너무 터무니없이 안 맞기 때문에 결국에는 "실력은 없어도 좋으니, 초보라도 좋으니" 보내달라고 말씀하십니다. 막상 보내면 재미없었다고 합니다.
"세상에는 기묘한 일만 있는 건 아닙니다" 당연한 결과죠. 언제까지 사회복지기관이 레크리에이션 파트를 공부한 분들의 기량 연습장이 되야할까요?
저 역시 뜻이 있는 곳 어디라도 달려가지만, "예산이 원래 안 잡혀 있습니다." , "잡혀 있는 예산이 이렇습니다." "초보라도 좋으니 보내주세요." 라고 하는 곳에는 죄송하지만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.
이 점 양애해주시기 바랍니다. 금액(강사료)은 기업, 단체 등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, 합리적인 금액은 분명히 있습니다.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.